보험계리사 작년보다 50% 늘려 뽑는다

선발예정인원 120명…전년비 40명 늘려
손해사정사도 전년대비 40명 늘린 440명
  • 등록 2009-02-05 오후 2:52:42

    수정 2009-02-05 오후 2:52:4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선발예정인원수를 늘릴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6일 제32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자격시험 공고를 내고 각각 올해 120명과 440명이상을 뽑을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표 참고)
 
이는 보험계리사는 전년비 50%(40명), 손해사정사는 전년비 10%(40명)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 나오면 선발예정인원을 넘더라도 전원 합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발예정인원에 합격기준 충족인력이 미달할 경우 매과목 40점이상 득점한 자중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 합격기준은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이다.
 
시험일은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 시험은 오는 4월26일, 2차 시험은 오는 8월23일이다.
 
보험계리사 1차 시험과목은 보험업법과 경제학 또는 경영학, 보험수학, 외국어 등이고 2차 시험과목은 보험이론, 보험수리, 회계학 등이다.

금감원은 또 오는 8월 공고를 내고 제15회 보험중개사 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험중개사는 매과목 배점의 100분의 40이상 득점한 자 사람중에서 전과목 배점합계의 100분의 60이상 득점하면 합격된다. 시험일은 오는 11월8일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업법 개정(예정)과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보험관련 자격 인력수요가 늘어날 것을 반영해 합격예정인원을 늘렸다"며 "청년층 일자리 참여기회를 늘리는 측면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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