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3분기(7~9월) 담금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2.2% 급증했다. 10월부터 최근까지 매출도 7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담금주가 전체 소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7.7%에서 올해는 14.6%로 두배 가량 늘었다.
실제로 봄·여름철 과일주 재료로 주로 쓰이는 매실 가격이 10% 가량 올랐던 올해 2분기(4~6월)에는 이마트 담금주 매출 신장률이 15.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에 514억 분양권 양도
☞이마트, 11월 영업익 709억.. 전년비 20.2% 증가
☞이마트, '반값 LED 전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