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야심작 ‘트릭스터M’ 출시…PC서도 플레이

  • 등록 2021-05-20 오전 11:27:43

    수정 2021-05-20 오전 11:27:43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트릭스터M은 엔씨(NC)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를 활용해 만든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의 땅을 파는 ‘드릴 액션’과 2D 픽셀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는 오는 6월 2일까지 ▲7일 동안 트릭스터M에 접속해 다양한 보상(고속 앰플, 고급 방어구 럭키 박스, 상급 패션 소환 등)을 받는 ‘트릭스터M 론칭! 웰컴 웰컴’ ▲‘트레저 스팟(더욱 희소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장소)’ 발견 확률이 2배 상승하는 ‘트레저 스팟 확률 UP’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아이템으로 기간제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 ‘빛의 속도로 강해지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6월 23일까지 트릭스터M의 ‘사냥, 강화, 발굴, 성장’ 콘텐츠를 즐기며 만들어진 기록에 따라 이벤트 업적 보상을 추가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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