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일본 라멘집, 영등포 명소 탄생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직영 5호점 오픈
  • 등록 2009-09-17 오후 2:43:37

    수정 2009-09-17 오후 2:46:18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일본라멘’ 멘무사가 영등포 지역 새로운 명소로 탄생했다.

다양한 일본라멘을 선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일본라멘&마끼쌈전문점 ‘멘무샤(대표: 박규성, www.menmusha.co.kr)’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직영 5호점을 오픈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형 라멘’을 표방하며 지난해 4월 일산에서 첫 선을 보인 ‘멘무샤’는 본사가 위치한 일산과 서울시청 등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있다.

특히 멘무샤는 그동안 일산 웨스턴돔 등 젊은 세대와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16일 그랜드 오픈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접하게 된 것.

멘무샤는 일본라멘과 국내 최초로 신개념 퓨전 웰빙쌈인 마끼쌈을 선보인 곳으로, 일본 정통 요리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다양한 퓨전요리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멘무샤 라멘은 일본정통 라멘 육수 방식에 한약재 등을 첨가해 10시간 이상 끓여낸 진육수로 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멘무샤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지하1층 ‘맛집 존’에 약 30평, 44개의 좌석 규모로, 고객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연결하는 돔 형태의 쇼핑몰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다른 맛집들과는 달리 유리벽이 없는 테라스 형태로 매장이 오픈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는 많은 고객들이 한층 가까이에서 멘무샤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마트를 찾은 많은 30~40대 여성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후 시간대에는 여러 차례 만석으로 손님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연출됐다고 멘무샤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타임스퀘어점 오픈에 대해 ㈜오리엔탈푸드코리아 멘무샤 박규성 대표는 “멘무샤 타임스퀘어점은 서울 서남권에 생기는 멘무샤 첫 매장으로, 앞으로 준비되고 있는 이 지역권의 여러 매장들에 앞서 첫선을 보이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CGV 등이 함께 모인 타임스퀘어의 중심가에 멘무샤를 입점시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멘무샤의 맛과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멘무샤는 지난 3월 초 문을 연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점에도 입점해 부산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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