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SNS에서도 신기록 대통령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열렬한 네티즌 호응 받아
  • 등록 2012-11-08 오후 2:26:26

    수정 2012-11-08 오후 2:26:2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오바마 대통령의 ‘4년 더’ 트윗이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가 재선을 확신하고 올린 트윗이 전 세계 수 십만에 이르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공유하게 만들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4년 더’ 트위터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밤 최대 승부처인 오하오주에서 승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간후 자신의 트위터에 ‘4년 더(Four more years)’라는 글을 영부인 미셸 오바마와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올렸다.

CNBC보도에 따르면 오바마가 트윗을 올린지 54분만에 31만8000건의 리트윗(재전송)이 일어났다.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 현재 리트윗 수는 75만7000여회에 달한다. 이는 기존 기록인 저스틴 비버의 리트윗 기록 22만3000건을 가볍게 추월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도 기염을 토했다.

오바마 선거 캠프는 같은 사진을 이날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이 업로드 되자 210만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곧바로 ‘좋아요’를 표시했다. ‘좋아요’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특정 콘텐츠에 대해 호감이나 동의를 표시할 때 누르는 표시(아이콘)다.

이후 7일 오후까지 이 사진에는 350만개의 ‘좋아요’, 17만개의 댓글이 등록됐다. 트위터의 ‘리트윗’과 비슷한 ‘공유’ 수는 46만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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