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효과 톡톡.. 판매량 최고 43%↑

냉장고 43%, 세탁기 29%, TV 25% 등 전체 판매량 증가
프리미엄 가전제품·IT기기 최대 53% 할인판매
  • 등록 2016-10-06 오전 11:00:10

    수정 2016-10-06 오전 11:00:1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적극 동참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첫 번째 주말을 포함한 5일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품목별로 20~43% 증가했다.

특히 냉장고는 지펠 T9000과 푸드쇼케이스 등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43% 증가했다. 또 세탁기는 29%, TV는 25% 각각 판매량이 늘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33일간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전자레인지·오븐 등 가전 제품과 PC·휴대폰·모니터 등 IT 기기를 포함해 총 12개 품목 26개 모델을 출고가 기준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패밀리 허브와 65형 대형 UHD TV 등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행사 품목으로 판매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인센티브 환급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행사기간 동안 TV, 냉장고, 세탁기 등 5개 품목 총 28개의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행사 모델에 대해 최대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장을 방문한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명에게 파리바게트 토스트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맞이한 지난 첫 주말은 개천절 휴일까지 이어져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다”며 “1년에 단 한 번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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