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 평균 2.26대 1..순위내 마감

펜트하우스 경쟁률 22대 1 '최고'
  • 등록 2015-04-30 오전 11:22:04

    수정 2015-04-30 오전 11:22:04

△코오롱 글로벌은 서울 성북구 장위 뉴타운에 들어서는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전 가구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 [사진=코오롱 글로벌]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오롱 글로벌은 서울 성북구 장위 뉴타운에 들어서는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전 가구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순위 청약결과 325가구 모집(특별공급 10가구 제외)에 73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개 주택형(97가구)에 359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1가구가 분양됐던 전용면적 93㎡의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2순위로 넘어갔던 84㎡B·C 47가구도 2순위에서 총 158명이 신청해 3.36대 1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단지는 내달 7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12~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1회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10% 2회 분납 등이 적용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용면적 59㎡ 소형과 84㎡A형의 인기가 높았다”면서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89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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