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토플면제 국제전형 수시 원서접수 진행

  • 등록 2022-11-18 오후 2:04:54

    수정 2022-11-18 오후 2:04:5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있는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가 2023학년도 한국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플 면제 국제전형 수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는 1889년에 설립되었으며 텍사스 주에서 5번째로 가장 오래된 주립대학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시스템 대학인 Texas A&M University System 소속대학으로 총 1만2490명의 학부, 대학원생이 등록되어 있다. 한국 학생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학과인 회계학, 비즈니스 분석학, 컴퓨터공학, 음대, 미술, 디지털미디어, 애니메이션, 스포츠경영, 화학, 생물, 심리학, 간호학, 의대 과정, 수의학을 비롯하여 총 120개 이상의 학부, 석사, 박사 과정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텍사스주립대는 2011년 한국에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을 설립하였으며, 서울에 있는 Texas ELU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 영어를 이수하고 동시에 대학 교양과목 12학점을 이수하면 토플, SAT,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입학담당자는 “텍사스주립대 입시는 국내 6개월 기간 동안 미국대학 준비 영어 및 미국 문화를 충분히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동시에 사회학, 수학, 경제학, 심리학 등 학점 인정 교양수업을 수강하고 한 학기를 마치고 미국 명문 텍사스주립대로 진학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는 진학 후 등록금, 기숙사비, 식비 등 년간 총 유학비용은 총 $34,000 정도이며, 전공과 무관한 일반장학금부터 음악, 미술, 경영학, 컴퓨터공학, 생물, 화학, 간호학 등 전공별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법상 국제유학생이 $1,000 이상의 장학금을 받으며 등록금이 국제학생 등록금에서 텍사스 주민 등록금으로 전환되어 매년 약 1400만 원 이상의 등록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3학년도 텍사스주립대 수시전형은 영어레벨테스트 및 원어민 면접으로 진행된다. 2023학년도 텍사스주립대 수시입학 관련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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