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 자원 부국인 앙골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국간 경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앙골라 정부와 함께 `앙골라 무역 및 투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레네 다 실바 네또 앙골라 외무부 차관, 만켄다 암브라스 지질광업부 차관, 아르민도 꼬빙고 건설부 차관, 빠우리노 조제 밥티스타 관광부 차관, 까르로스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국립민간투자청(ANIP) 청장 등 앙골라 정부 및 기업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석유공사, 광업진흥공사 및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등 국내 150여개 기업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