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 그랜드 오픈…럭셔리·K뷰티도 샛별배송으로

식품 이은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 론칭…''뷰티'' 확장
럭셔리 브랜드부터 데일리 제품까지 ''샛별배송''
  • 등록 2022-11-07 오전 11:10:57

    수정 2022-11-07 오전 11:10:5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일상 장보기 중심의 ‘마켓컬리’에 이은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로,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컬리가 ‘뷰티컬리’를 그랜드 오픈했다.(사진=컬리)


뷰티컬리는 에스티 로더·라 메르 ·맥 ·아베다 ·랑콤 ·비오템 ·케라스타즈·록시땅·러쉬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대다수가 정식 입점했다. 그간 백화점 1층 매장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을 유치한 것으로, 각 브랜드가 직접 제품을 공급해 신뢰성 역시 높였다. 설화수·헤라·오휘’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탬버린즈 등 인기 급상승 중인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라로슈포제·닥터자르트 등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고기능성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했다.

뷰티컬리는 이같은 럭셔리 브랜드 외에도 1000여개의 데일리 뷰티·이너뷰티 브랜드들까지 한 곳에서 모았다. 소품부터 클렌징·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케어·바디 케어·향수·맨즈 케어 등 모든 뷰티 카테고리 제품들을 한 번에 골라 담아 다음날 새벽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냉장 화장품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제품들도 컬리의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상태로 배송한다.

컬리는 신체에 바로 적용하는 뷰티 제품의 특성을 고려, 특히 안전성 확보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우선 고객들이 본인의 피부 타입과 톤, 고민 요소, 두피 타입과 헤어 고민과 선호 브랜드까지 사전에 체크해 최적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각 제품설명에는 실제 각 제품을 써 본 컬리 임직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코멘트와 함께 제형과 사용감, 사용법도 자세하게 안내했다. 미국 환경운동그룹(EWG)의 성분 평가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다른 구매 고객들의 리뷰 또한 사진 후기만 모아 보는 등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뷰티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재도 새로 개발했다. 식품과 명확히 구별되면서 제품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선물하기 용도로도 손색없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그간 뷰티 영역은 컬리의 탁월한 큐레이션 역량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 독보적 물류 안정성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뷰티컬리가 뛰어난 상품력과 탁월한 고객경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라인 뷰티 쇼핑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컬리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100원 구매부터 가능한 ‘선착순 타임 딜’ △매일 오전 11시마다 새로운 브랜드의 특가 이벤트를 론칭하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 △구매액이 커질수록 혜택 또한 크게 늘어나는 ‘4·6·9장바구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평일 오후 8시에는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첫날인 7일 갈색병 세럼과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등 ‘에스티 로더’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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