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1971년생 이하 CEO들과 리더들이 모인 `실크로드 CEO포럼`이 발촉한다.
실크로드 CEO포럼 창립 준비위원회(위원장 변희재)는 8일 오전 11시 덕수궁 세실중앙홀에서 발기인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포럼은 71년생 이하 CEO 및 법인 이사 등으로 구성되며, 20~30대들이 뜻을 모아 큰 경제 및 문화 공동체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며 "참여 범위를 넓혀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의사, 학자 등 전문가 그룹도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 각 기업을 업종별, 지역별로 나누어 이들의 조언으로 창업정보센터를 세우고 각 CEO들로부터 신규사업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포럼 자체적으로 신규사업을 공모해 출판· 창업컨설팅· 아시아문화교류사업· 정책개발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7시 국민일보 빌딩에서 실크로드CEO포럼 창립 대회를 연 후 오는 6월 중순에는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뉴실크로드 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크로드 CEO포럼 발기인에는 변희대 빅뉴스 대표와 김명기 소나무미디어 대표, 정창수 VK컨설팅 대표 등 74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