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는?

  • 등록 2024-05-24 오후 3:00:54

    수정 2024-05-24 오후 3:00:54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오늘 아침 삼성전자(005930) HBM이 앤비디아 테스트에서 탈락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삼성이 오보라고 반박하는 등 소동이 있었습니다. 주가도 요동쳤는데요. 어찌됐든 현재까지 앤비디아의 한국내 HBM파트너는 SK하이닉스(000660)뿐입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앤비디아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때문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 기술은 뛰어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합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HBM 시장서 6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성전자 2배가 넘죠.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더 작고, 빠르고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만들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AI반도체의 대중화가 관련기술 진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승자독식이 계속될 수 있는 반도체 생태계, 삼성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 이윱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