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쉬 맛 살렸다, NHN엔터 '데빌리언' 공개서비스 시작

  • 등록 2014-08-12 오후 12:04:01

    수정 2014-08-12 오후 12:04:01

△ '데빌리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지노게임즈의 처녀작으로,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드디어 이용자 앞에 선보이게 됐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시원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 지향형 MMORPG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데빌리언'의 가장 큰 특징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빌리언 각성 시 PVP 특화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이 기술을 통해 클래스 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 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성장폭이 넓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협동 콘텐츠도 '데빌리언'의 특징이다. 혼자서 한층 한층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에서 자신과의 경쟁이 가능하며,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성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먼저,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탈것인 ‘길들여진 티그리스’가 제공된다. ‘길들여진 티그리스’는 이동 속도 50% 증가와 물리 회피 확률도 20% 높아지고, 이동 시 위협도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플레이하면 할수록 보상이 커지는 ‘PC방 타임별 이벤트’도 있다. <데빌리언> 시작 이후 특정 시간마다 물약, 보석추출도구, 마법가루, 장비속성 제련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PC방 전용 버프 효과도 지원된다. 경험치는 무려 50%나 향상되고, 아이템 드랍율과 골드도 20% 증가된다. 또한, PC방에서 레벨업하면 추가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출석 포인트와 던전 룰렛도 각각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유저분들께서 데빌리언의 게임성을 테스트해주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빌리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http://dv.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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