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니티 재단, 인터넷컴퓨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올림푸스’ 선봬

  • 등록 2024-04-12 오후 2:48:01

    수정 2024-04-12 오후 2:48: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의 비영리 연구 개발 단체 디피니티 재단은 12일 웹 3.0 기반 온체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올림푸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측은 ‘올림푸스’ 가 웹 3.0기반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이라고 밝혔으며, 올림푸스를 통해 향후 다양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런칭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피니티 재단 측은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웹 3.0 기반 AI 기반의 엑셀러레이터 생태계를 시작으로 대륙별 40개국 이상의 국가로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놓았다. 올림푸스 플랫폼은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 기업 등 엑셀러레이터가 필요한 회사 및 조직들이 보조금, 크라우드 펀딩, VC 투자 등에 대한 협의 및 추천을 플랫폼을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플랫폼에는 홍콩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 회사인 웹3랩스(Web3Labs)를 포함하여 펜부시캐피탈(Fenbushi Capital), 펀드멘탈 랩스(Fundamental Labs), 소프트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 등 전세계 주요 VC회사들이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로 참여할 예정이다.

디피니티 재단의 설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도미닉 윌리엄스(Dominic Williams)는 “올림푸스는 모두를 위한 웹3 기반 글로벌 플랫폼을 만듦으로써 최고의 인재, 프로젝트, 투자자 및 멘토를 한데 모아 자격을 갖춘 프로젝트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창업자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 플랫폼은 홍콩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 회사인 웹3랩스(Web3Labs)를 포함하여 웹3에서 최고의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팀을 발굴, 투자 및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다수의 파트너 및 지지자들에 의해 운영된다. 디피니티 재단과 웹3랩스(Web3Labs)는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여러 웹3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배치는 ICP 허브(Hubs)뿐만 아니라 웹3Labs와 같은 파트너가 플랫폼을 통해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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