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상각채권 1조6780억 우리AMC에 매각

  • 등록 2002-04-03 오후 5:13:20

    수정 2002-04-03 오후 5:13:20

[edaily 문병언기자] 한빛은행은 3일 상각채권 1조6780억원 어치를 계열 부실자산 관리회사인 우리AMC에 50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AMC에 넘긴 채권은 이미 전액 손실로 인식, 처리한 상각채권이다"며 "우리AMC에서 회수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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