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삼립식품을 통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활용한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드라마에서 소개된 빵을 그대로 제품화한 `주종봉단팥빵`, `배부른보리밥빵` 등을 28일부터 선보인다
특히 4`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에서 팔봉선생만의 비법이었던 쌀가루를 자연발효과정에 넣어 `봉빵`을 그대로 현실화했다.
제품 형태 또한 드라마에 나온 빵과 똑같이 커다란 보리원맥을 형상해 재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김탁구빵 2종은 전국의 2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탁구빵 시리즈는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 받아온 복고 제품에 최근 트렌드에 맞춘 카스타드 크림, 슈크림 등을 가미해 드라마의 향수를 전달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삼립식품의 김탁구빵 시리즈는 제빵왕김탁구단팥크림빵, 제빵왕김탁구울퉁불퉁카스타드, 제빵왕김탁구단팥슈크림하나로, 제빵왕김탁구주종발효미니찜케익, 제빵왕김탁구찰떡단팥빵, 제빵왕김탁구단팥빵, 제빵왕김탁구소보루빵 등 총 7종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그 동안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빵 대역 지원, 기술 및 레시피 자문을 해 왔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빵을 직접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탁구빵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와 함께 옛 추억의 향수도 느낄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