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융합실습지원센터에서 내빈들이 한 학생의 실습 공정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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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는 지난 4일 통합 실습장인 융합실습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융합실습지원센터는 전체 학과가 사용할 수 있는 공정프로세스 기반의 실습장이다. 다양한 교과의 실습 장비를 한 곳에 모아 운영한다.
융합실습지원센터는 예전 폴리텍대 인천캠퍼스 기계과 강의실·실습장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최근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다. 단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624㎡ 규모이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영길(인천계양을)·윤관석(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돈(비례)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이승우 ㈜현대크루즈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산업간 융합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에게 통합 실습환경을 제공해 기쁘다”며 “폴리텍대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서겠다”고 말했다.
김월용 폴리텍대 인천캠퍼스 학장은 “새로운 교육시설을 운영해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이곳에서 탄생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인천지역 정재계 인사들이 4일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융합실습지원센터 앞에서 개관 기념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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