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위성방송 게임채널 GGTV는 서강대학교와 공동으로 '서강대 GGTV 게임아카데미'를 설립, 올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게임기획·마케팅, 게임시나리오,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4개 과정이 개설되며 각 과정마다 주간 30명, 야간 20명을 정원으로 게임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우수 학생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장학금도 지급하며 타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점인정제를 도입하는 등 인재 배출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 '서강대 GGTV 게임아카데미' 졸업생으로만 이루어진 벤쳐홀딩스를 구성, 게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아카데미의 인력을 적절하게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