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인형으로 나왔다

대장금 인형 시리즈 출시
  • 등록 2006-04-25 오후 4:35:21

    수정 2006-04-25 오후 4:35:21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이 캐릭터 인형으로 출시된다.

온라인 콜렉션 쇼핑몰지그마리는 MBC로부터 대장금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해 대장금 인형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장금 인형 시리즈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구체관절 인형 BJFD(Ball Jointed Fashion Doll)으로 인형의 목, 팔꿈치, 무릎 등이 사람 관절처럼 움직이며, 폴리우레탄 레진으로 제작되어 사실감이 뛰어나다.

종류는 `의녀 대장금` 과 `수라간 장금` 2종류로 크기는 16인치(약41cm)로 의상은 100% 실크 소재의 전통 한복을 그대로 축소, 드라마의 전통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머리는 가발을 이용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얼굴 리패인팅(리메이크업)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다양한 표정까지 연출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대장금 인형시리즈는 `의녀 대장금`은 250체, `수라간 장금`은 100체가 한정 판매되며, 미국 등에서 6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문의 : 02 - 2214 - 5488 (www.jigama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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