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공예품 100점 8일부터 전시

1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 등록 2022-07-07 오후 2:05:49

    수정 2022-07-07 오후 2:05:4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우수 공예품 100점의 작품들이 도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갤러리808에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71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86점, 도자 179점, 금속 34점, 섬유 42점, 종이 50점, 기타 83점 총 474점의 공예품이 접수돼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 두고 심사를 진행,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이천시 이상길 작가의 금속 공예품 ‘마음 담기’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단체상’은 대상 1개, 동상 3개 등을 출품한 이천시가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인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공예품 대전 개회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우수 작품 및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공예장터 및 공예체험행사와 유튜버(‘바늘이야기 김대리 DAERI KIM’)의 작품 시연 및 강연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회’도 공예품 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경기도는 작년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산업의 중심지”라며 “경기도에서 발굴한 우수 공예품이 도민에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판로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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