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우디산 원유수입 중단(상보)

  • 등록 2003-12-19 오후 4:13:01

    수정 2003-12-19 오후 4:13:01

[edaily 피용익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1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고, 대신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 현대오일뱅크가 사우디아람코와의 계약을 중단하고 이란국영석유회사로부터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의 정유 공정에는 사우디산 원유보다 이란산 원유가 적합하고 운송비용도 저렴해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늘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투자회사(IPIC)가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 정유회사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수입 의존도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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