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비보이를 무대에 등장시킨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오는 9월 13일부터 미국 뉴욕에 있는 37ARTS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제작사 SJ비보이즈는 "3개월간 평균 객석 점유율 65%를 달성하면 오픈런(종영일을 정하지 않는 장기 공연)을 하기로 극장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
극단 물결의 창단 연극 《폭풍의 언덕》이 6월 5~1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소설과 영화로 잘 알려진 사랑 이야기, 유태웅·서은경이 주연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가 연출하고 무용수인 딸 오주원이 출연한다. (031)783-8000
■극단 사다리가 아동극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을 초청, 6월 20일부터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공연한다. 환상적인 그림자극을 이용해 미하엘 엔데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다. 만 3세 이상 입장가. (02)382-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