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미샤화장품(대표 서영필)은 영화배우 김혜수와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샤는 그동안 보아, 장동건, 원빈 등 당대 탑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새롭고 도전적인 광고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어필해 온 브랜드로, 독보적인 탑 여배우의 자리를 고수해온 김혜수가 그 뒤를 잇게 된 것이다.
회사 측은 “김혜수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와 트렌드 리더로서의 혁신적인 모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단일 브랜드로 시작한 ‘미샤’는 현재 국내 360개, 해외 17개국 2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7개의 개별 브랜드를 구축, 타깃 연령층 또한 20대는 물론 3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