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볼리비아 금광사업 중단키로

  • 등록 2006-12-28 오후 6:02:36

    수정 2006-12-28 오후 6:02:36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동원(003580)은 볼리비아 빠울라 세실리아(Paula Cecilia) 광구 금광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동원은 "2005년 사회주의 좌파 대통령의 집권 이후 금광사업이 불확실해지고 지속적으로 채산성이 악화됐다"면서 "향후 금광은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원은 지난 2002년 3월부터 금광사업을 진행해 지난 9월말까지 59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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