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돌비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를 18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20분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대호’, ‘하트 오브 더 씨’ 등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특별한 가격으로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로,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서 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퍼플렉스G(34M X 13.8M)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으로,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월드타워 10관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수퍼사운드(SUPER SOUND)관으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벤트 예매 기간은 18일까지이며 이벤트 페이지(http://www.lottecinema.co.kr/LHS/LHFS/Contents/Event/LotteCinemaEventViewRippleBoard.aspx?eventId=501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상영작 3편을 모두 예매·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기념 팔찌와 편의를 위한 담요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