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피스 '타임워크 명동' 오픈..도심 정원부터 아트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 플랫폼
명동 새로운 흐름 선도..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16일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진행
  • 등록 2022-06-02 오전 10:41:13

    수정 2022-06-09 오전 9:14:12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타임워크 명동’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Balance)이라는 키워드와 철학을 반영한 공간이다. 코로나 이후 사무실 출근이나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하는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근로자들은 오피스가 업무에 집중하기 좋으면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공간인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및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핵심 요인으로 꼽는다.

▲타임워크명동. (사진=이지스자산운용)
타임워크 명동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편안함과 업무에 몰입하기 좋은 게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재택+오피스 출근) 근무 형태를 추구하는 요즘의 근로자들에게 적격이다.

특히 높은 층고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조명을 사용하는 등 동선과 집기가 오피스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됐다.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음악, 와인, 아트, 가드닝 등 정서적 만족과 풍요를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건물 7층에는 직원들이 업무 중 충분히 휴식하고 환기할 수 있는 약 1000㎡ 규모의 공유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드닝·요가·키즈 클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층에는 캐나다 아티스트 캐이틀린 브라운(Caitlind R.C. Brown)과 웨인 가렛(Wayne Garrett) 듀오의 작품인 ‘Cloud’가 웅장한 모습으로 설치돼 있다. 버려진 백열구 6000여개로 만들고 관람자가 직접 전등 줄을 잡아당겨 작품을 완성시키는 참여 형 예술작품으로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영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임워크 명동 16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 포스터.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오는 16일에는 ‘타임워크 명동’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타임워크 소개와 투어, 2부에서는 연사들과 함께 ‘타임워크 명동’의 가치인 ‘TIMELESS’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으로 연사로는 인스탁스 마케터와 리사르커피 대표가 참여한다. 이 외 DJ 공연 등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타임워크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공간 플랫폼 ‘타임워크 명동’은 명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명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다. 과거의 명동이 중국관광객, 저가화장품 등을 연상시키는 오래된 쇼핑메카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애플스토어, 리사르, 맷차 등 내국인들을 겨냥한 샵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타임워크 명동’은 이에 발맞춰 오피스와 함께 저층부 리테일 시설도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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