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프리미엄, 1천명에 50% 할인 1주년 이벤트 진행

올 2분기 호출 건수 1분기 대비 54% 증가
카니발 '랜덤 업그레이드 배차' 이벤트도
  • 등록 2020-07-07 오전 10:56:15

    수정 2020-07-07 오전 10:56:15

타다 프리미엄 1주년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쏘카)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운영사 VCNC, 대표 박재욱)가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타다는 다음날(8일) 낮 12시 타다앱에 접속하는 선착순 회원 1000명에게 타다 프리미엄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2주 이내 사용 가능하며, 타다 프리미엄 이용료 50%를 조건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10% 할인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타다는 현재 차량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랜덤 업그레이드 배차’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타다 프리미엄을 호출하면 세단이 아닌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이 무작위로 배차되는 방식이다. 차량 내에는 생수와 할인 쿠폰도 제공되며, 업그레이드 배차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54% 가량 증가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의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로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다. 타다 프리미엄을 운행하는 드라이버는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전문 드라이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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