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모델하우스 오픈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2개 동 규모
319실 공급
  • 등록 2019-08-13 오전 10:26:11

    수정 2019-08-13 오전 10:26:11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기존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동작역에서 9호선을 환승, 서울역에서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약 15분이면 서울 사당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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