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향초 브랜드 1위 양키캔들이 향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를 돌파했다.
26일 양키캔들은 충남 청주에 양키캔들 100호점인 청주 강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2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년만이다.
| 양키캔들의 100호점 매장인 청주강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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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국내공식수입원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양키캔들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 내 총 판권을 확보하고 현재 백화점과 면세점 등 300여개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미숙 양키캔들 대표는 “불과 몇 해 전만해도 일부 마니아층들이 주 소비층이었던 향초시장은 웰빙과 힐링으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급성장했다”며 “여성창업 인구가 증가한데다 소자본 1인 창업이 이슈가 되면서 향초전문점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지난 3월 충주 기업도시 단지 내 물류센터 및 제조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양키캔들의 다양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아시아 지역 물류의 허브기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대상 양키캔들 가맹점 관련 사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