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오, 레페리와 협업...크리에이터 시너지 낸다

  • 등록 2024-02-23 오후 3:49:01

    수정 2024-02-23 오후 3:49:01

키스그룹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전개하는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와 협업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리오는 미국에서 지난해 2500만개 이상 판매된 속눈썹 브랜드 임프레스를 보유한 키스그룹 기술력 기반의 브랜드다.

레페리는 201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뷰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으로, 독자적인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레오제이, 민스코, 에바 등 1500명 이상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올리오는 레페리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를 통해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한다. 지난달 프리따, 령령과 콜라보로 올리오 속눈썹을 활용한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유리숍, 코코초와 협업한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

올리오 관계자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가진 전문성과 영향력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가속화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영상 공개 후 매주 판매량이 2~3배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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