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신세계百 강남점서 신제품 임시 매장 운영

  • 등록 2018-07-13 오전 11:04:53

    수정 2018-07-13 오전 11:04:5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루이 비통 팝업 매장 외관. (사진=루이 비통)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프랑스 고급 브랜드 루이 비통는 13일부터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여성 콜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선보인 2018 가을·겨울 제품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루이 비통은 공식 론칭 예정인 오는 27일에 앞서 한국과 영국, 일본과 홍콩 대표매장 1곳을 선별해 미리 공개했다.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이 매장 디자인은 금색 장식과 하얀 구조물이 돋보이는 투명한 루이 비통 트렁크 형태에서 고안됐다.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카펫 문양과 어우러진 시노그래피(Scenography)는 프랑스 감각을 담고자 한 이번 신제품의 영감을 재해석했다.

루이 비통이 매장 외 공간에서 자사 여성 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에서는 지난 3월 파리 패션쇼에서 공개된 신발과 의류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 등 팝업 매장에서만 볼 수 있ㄴ는 한정판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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