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 소재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이앤더블유’를 방문한 자리에서 “식약처가 보건용 마스크 생산·공급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이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게 바림직하다. 다만,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이해야 한다.
한편, 이앤더블유는 2018년 보건용 마스크 생산실적 기준 1위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