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27일 'DMC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상암DMC 인접해 배후수요 풍부
3.3㎡당 평균 분양가 약 1605만원
  • 등록 2016-05-25 오후 1:55:28

    수정 2016-05-25 오후 2:04:23

△‘DMC2차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대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DMC2차 아이파크’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분양을 시작한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총 1061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로 이 중 5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일반분양)별로는 △59A㎡ 6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84A㎡ 73가구 △84B㎡ 125가구 △84C㎡ 71가구 △84D㎡ 84가구 △84E㎡ 85가구 △103A㎡ 30가구 △103B㎡ 45가구 △114㎡ 3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60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용 84㎡형의 경우 5억원 안팎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반경 3㎞ 내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있어 직주 근접성이 좋은 편이다. 서울 서북권 대표 업무지구인 상암DMC는 MBC, KBS, CJ, CNS, 팬택 등 미디어·IT 기업 등이 입주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남가좌동은 가재울뉴타운과 인접해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교육·교통·쇼핑·문화시설 등이 모두 잘 갖춰져있다. 교육면에서는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충암초·고, 가재울 초·중·고 등이 총 12개 학교가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다. 특히 가재울초는 지난 3월초 개교한 혁신학교라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면에서도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했고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의 진입이 쉽다. 향후 서부경전철 명지대역(2024년)이 개통되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2020년)이 마무리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 근처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문을 연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167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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