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상반기 결산세일 시작

  • 등록 2016-06-23 오후 12:10:00

    수정 2016-06-23 오후 12:10:0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각 유통업계에서는 여름 대표상품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 퍼스트빌리지 ‘2016 상반기 결산 세일’ 최대 80% 할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2016 상반기결산세일 2탄’을 통해 여름 대표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해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슬리퍼 등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 머렐, 컬럼비아, 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물놀이 필수품인 아쿠아슈즈를 44,500원, 뉴발란스, 아디다스, 케이스위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슬리퍼 15,600원, 아쿠아슈즈는 5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퍼스트빌리지 빈폴아웃도어에서는 최대 30% 세일된 가격에 티셔츠/바지/점퍼 등 여름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에서 남/여 래쉬가드를 시즌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 SPA브랜드, ‘2016 썸머 세일’ 돌입

유니클로가 7월 17일까지 한 달 간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여름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 상품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변경된다. 에잇세컨즈는 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슈퍼 세일’을 통해 핫팬츠, 쿨터치 카디건 등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 등 전 품목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즌 대표 상품뿐 아니라 간절기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최대 60% 초특가 상품은 75%까지 할인한다.

▲ AK 플라자, 여름 브랜드 세일 돌입

AK 플라자는 전 지점에서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는 30~40% 할인에 돌입한다. 특히 구로 본점에서는 아레나 비키니 수영복을 39,000원에, 크록스 클로그샌들을 4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분당점은 여름 청바지, 래쉬가드, 슬리퍼 등 바캉스룩 아이템을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 IFC몰 ‘썸머 세일’ 진행, 최대 60% 할인

IFC몰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썸머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버 SPA를 포함해 패션, 슈즈, 스포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에 H&M, 망고, 갭, 홀리스터, 에잇세컨즈 등은 최대 50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질스튜어트, 랩, 게스 등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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