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라며 “임상시험을 통해 84%의 환자에게서 시력 개선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황반은 책을 읽거나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주요 부위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의 합병증 가운데 하나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독일의 대학연구소와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한 황반 치료 레이저는 유럽에서도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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