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공익네트워크·소비자시민모임·참여연대·한국소비자연맹·한국여성소비자연합(총 6개 단체/가나다순)이 내일(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이순신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1일부터 예정된 선택약정할인율(요금할인율) 25% 상향 적용은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해야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적용을 신규가입자에게만 적용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기본료 폐지 정책을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통신사가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되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