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전북 전주 완산구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이 빼어난 ‘숲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인근에는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곰솔나무 길공원, 거마공원이 있으며, 곤지산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녹지를 품은 아파트가 뜨고 있다. 활동 반경이 집 근처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산책, 여가, 힐링이 가능한 숲세권, 공세권 입지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녹지 면적이 부족한 도심지역에서 숲세권 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시세 상승도 가파르다”며 “분양 시장에서도 숲세권 단지의 인기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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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는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 가깝고 삼천초, 효자초, 완산서초, 효문여중, 효정중 등이 인근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교통망과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백제대로, 서원로, 용머리로 등 시내·외 주요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고, 시내 권역을 잇는 최다 버스 노선 정류장이 단지와 가깝다. 홈플러스, CGV, 서부시장 등이 자리한 중심상업시설은 근거리에 있으며,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은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77㎡, 총 582가구 규모다.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