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자신이 들은 세 가지 루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들은 몇개월분의 CCTV를 보았고 여자아이가 먼저 남자아이에게 다가가고 손으로 끌고 하는 등의 장면이 잡혀있었다. 여자아이도 100% 피해자는 아니며 말도 잘하고 자기의사 표시를 잘하는데 사태가 이 지경인 건 말이 안 된다. 가해자쪽 부모가 전체 CCTV를 못 봐서 지금 어려운 상황인 거 같다. 어린이집에서는 CCTV를 전체 다 보라고 할 수가 없어서 가해자쪽이 억울한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어린이집 원장은 왜 아무 입장 표명도 하지 않는가에 대해 성남시청에서 아무 대응도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시고, 일단 왜 그런 시간들에 담임 등 선생님들의 제재나 왜 아무도 몰랐냐하고 물으니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법적으로 중간에 1시간의 휴식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시간에 보조교사?(누리선생님)등이 돌보는데 그 시간에 그런 거니 담임의 잘못이 아닌거 아니냐는 지인의 말도 들었다. 또한 원장선생님의 임기가 2년 정도 남았다고 하시던데 말년에 안 좋은 일 당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근거 없는 사실이라는 원측 답변이 왔다. 돈 더러워서 필요 없다는 말을 원측과 한 적이 있어도, 3000~5000만원? 누군지 허위사실 유포 계속하면 반드시 잡아낼 것”이라며 “우리 아이도 다가가고 손으로 끌고? 어디까지 끌고 가서 무엇을 하는지 엉덩이에 손가락 넣어달라는 의미로 다가가는지 명백히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부터 다시 약해진 정신을 다잡으며 허위사실 유포자와 이런 쓰레기 같은 루머 만든 당신 잡아내고자 모든 방법 총동원하겠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