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

전용면적 19~55㎡ 총 1046실 규모
13개 타입...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적용
  • 등록 2019-03-20 오전 10:58:09

    수정 2019-03-20 오전 10:58:09

2019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_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보건설은 이달 대구혁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메가시티’ 오피스텔 1046실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된 자족형 신도시다.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주를 마친 상태이고, R&D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각각 기업 60곳 안팎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유치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는 약 40만 명으로 예상된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마련되고,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음성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전력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설치되고, 200만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된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혁신대로와 가깝고, 동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쉽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대구 도시철도 1, 3호선이 연장될 예정이고, 대구 외곽순환도로는 2020년에 개통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이마트가 있다. 영화관 체인인 메가박스와 볼링장 등이 단지 복합상업시설 입점을 확정했다. 약 300m 거리에 중앙공원이 있고,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도 가깝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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