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위례신도시 469억 규모 도로공사 수주

  • 등록 2015-06-19 오후 3:26:42

    수정 2015-06-19 오후 3:26:42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한국토시주택공사(LH)가 발주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지구북측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512억 9310만 5142원이며 이 중 한신공영 당사 분은 469억 1267만 3963원이다.

공동도급사업으로 주계약자인 한신공영이 100% 토목공사를 진행하며 부계약자인 코암시앤시개발이 토공사·철근콘크리트공사·포장공사 등을 맡는다.

공사 위치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 송파구 마천동을 잇는 총 2.3㎞구간(폭 30m)으로 △교량 1곳(40m) △터널 1곳(430m) △지하차도 1곳(440m) 등도 설치된다. 다음달 착공해 2018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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