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속개' 디엑스앤브이엑스 "외부감사보고서 빨리 준비 할 것"

  • 등록 2023-01-12 오후 2:04:09

    수정 2023-01-12 오후 2:13:1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거래재개 결정 여부가 미뤄진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가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거래재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이날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입장문을 통해 “전날 거래소와 만난 결과 (거래소 입장은)2022년도 외부감사의견을 받고 빠르게 결정할 것임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지난 1년여 경영 개선 활동 결과가 포함된 2022년 외부감사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준비해 제출할 것”일며 “계획했던 사업들은 흔들림 없이 더 강하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속개 결정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소액주주의 실망감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앞서 신라젠(215600)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의 기업이 차례로 거래재개가 되면서 디엑스브이엑스의 거래재개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서다. 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거래소에 피해보상을 청구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