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금호전기(001210)(대표 이홍민)는 ‘제12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2022’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두피모발케어기 등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금호전기는 신한전람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국내 생산 제품인 두피모발케어기 ‘레이큐어캡’(ray cure cap)과 LED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융합한 ‘케이웨이브(K-WAVE)’를 선보였다.
‘레이큐어캡’은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모자에 탈부착이 용이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BLUE(410nm)+RED(655nm)+IR(850nm) 3가지 파장대의 LED 광원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각질과 유분 함유량을 감소시키며 모발의 강도와 볼륨 개선에 도움을 주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고 활력 있게 만들어 준다.
LED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융합한 공기청정방등 ‘케이웨이브’도 함께 선보였다. 천장에 설치된 LED조명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더해 공간활용도를 향상했다. 리모컨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으로 변환이 가능해 신혼부부에 인기다. 기기에 고성능 집진 필터가 장착돼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도 빠르게 제거하고 공기상태도 LED조명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만의 혁신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회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 제품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비즈니스 기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는 ‘나 혼자 쓴다’라는 주제 아래 MZ세대들이 스마트 디바이스 및 소형가전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