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감염병 전담병상 확충해 코로나19 치료에 총력

  • 등록 2022-01-24 오후 1:54:08

    수정 2022-01-24 오후 1:54:0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상을 추가 확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년부터 대구·창원병원을 시작으로 전담병원을 운영하였고 ’21년부터는 중등증 전담치료병상을 인천·안산병원에 추가(48병상) 설치했으며, 이번 순천·대전·동해병원 및 경기요양병원에 208병상을 추가 설치함에 따라 24일 부터는 전국 7개 병원에서 총 396병상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단 전국 10개 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 순천·대전·태백병원에서는 경증환자를 위한 재택치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새해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준비 중인 경기요양병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공단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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