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금융과 공공사업 조직 통합..3개 사업본부 체제로 개편

  • 등록 2014-11-27 오후 2:39:19

    수정 2014-11-27 오후 2:39:1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G CNS가 기존 4개 사업본부를 3개 사업본부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 CNS는 2015년부터 기존 금융사업본부와 공공사업본부를 통합시켜 금융/공공사업본부로 변경했다. 본부장은 박진국 전무가 맡는다. 기존 하이테크사업본부는 김태극 부사장이, 솔루션사업본부는 원덕주 전무가 각각 총괄한다.

기존 금융/통신사업본부와 공공/SGT사업본부가 금융/공공사업본부로 통합되고, 일부 사업부가 하이테크사업본부로 이관된다.

LG CNS는 “이번 조직개편은 대기업 공공시장 진입 규제에 따른 공공 시장 축소와 금융시장의 정체에 대응해 사업과 인력의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2015년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 선도를 위해 성장사업 집중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실행으로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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