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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4월 12~8월 28일 상명아트홀)으로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른다. 2014년 연극 데뷔작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2년여 만이다. 류현경은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던 작품이다. 출연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설렌다”며 “2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인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 배역을 트리플 캐스팅으로 구성했다. 류현경은 세 가지 에피소드에서 각각 다른 배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현경은 지난해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비롯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오피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