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주류 공장 창고.
선반 가득 코냑과 보드카 등 양주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게차 두 대가 양주들을 운반하려고 창고를 오가던 도중, 갑자기 지게차 한 대가 선반을 들이받습니다.
선반이 휘청 하나 싶더니 창고 가득 쌓여있던 수백개의 술 박스들이 마치 도미노 블록처럼 와르르 쏟아져 내립니다.
이렇게 무너져내린 술의 양은 무려 500만 루블, 우리 돈으로 약 2억원 어치에 달합니다.
다행히 지게차 운전수 두명은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사고 장면이라며 저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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