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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라이프는 `24시간 페이코로 다 되는 일상`을 의미하며, 페이코가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생활방식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라이프가 가능한 `생활밀착형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8월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페이코는 결제·쿠폰·캠퍼스존·오더·공공·금융을 주축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결제처는 국내 간편결제로는 최다 수준으로 온라인 20만, 오프라인 270만 곳(삼성페이 결제 가능 신용카드 가맹점)에 달한다. 이용자는 월 평균 5.7건을 페이코로 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의 비대면 주문결제 방식인 `페이코 오더`는 2만7000곳의 가맹점과 도입 계약을 마쳤으며, 올해 2분기 현재 주문율이 전분기대비 150% 성장했다. 페이코 오더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전체 주문의 41%를 차지한 아메리카노로, 카페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전자문서함을 중심으로 하는 `페이코 공공` 서비스를 통해 통신요금, 지방세, 카드명세서, 가스요금 등 총 9개 기관의 납부고지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후에는 주민등록등본 등 정부 사이트에서만 발급할 수 있었던 민원 전자 문서를 ‘페이코’ 앱을 통해 발급, 열람, 보관,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송금이 가능한 금융계좌는 총 104곳에 달하며, 통합 조회가 가능한 계좌는 19곳, 카드사는 14곳으로 자신의 금융 거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상품 비교가 가능한 `맞춤대출`과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추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개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도 다수 금융사와 연계됐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서비스 5년을 맞이한 올해는 생활플랫폼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라이프의 가치를 담은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페이코가 곧 생활방식이 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나만의 금융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