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HTS’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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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랜드로버가 2015 뉴욕모터쇼에서 2016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HTS’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HTS 한정판은 3.0리터 슈퍼차저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0마력으로 기존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보다 40마력 정도 높은 출력을 낸다.
이 차량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제로 다크 프론트 그릴과 리어 램프, 산토리니 블랙 콘트라스트 루프와 새로운 스포일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21인치 알로이 휠,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다크 새틴 그레이로 도장된 브레이크, 레드 스포트 뱃지 등 유니크한 레인지로버 스포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트레인 리스폰스(Terrain Response) 기능으로 스티어링 및 변속 응답성, 가속 페달의 반응성, 전자식 서스펜션을 일체형으로 조율해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옥스퍼드 가죽으로 덮은 투톤 시트와 에보니 색상의 도어 트림, 알루미늄 등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2015 뉴욕모터쇼는 내달 2일(미국 현지시각)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HTS’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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