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친선대사 키틴무뇨즈·시메온 핫센왕자, KNC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서 접견

  • 등록 2023-07-26 오후 2:33:29

    수정 2023-07-26 오후 2:33: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해 함께 방한한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의 남편이자 유네스코(UNESCO)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키틴 무뇨즈, 아들 시메온 핫센왕자가 지난 25일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을 둘러보고 KOREA NFT CENTER(KNC)에서 마련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케이스타즈플랫폼)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방한을 기념하는 취지와 응원메시지를 한중 양국의 디지털문화예술 전시로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열린 개막 행사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차홍규 작가와 뤠이용더 작가를 비롯해 STARS 그룹 권태형 이사회의장,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이상기 부총재(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KNC 박종미 센터장, 윤순홍 작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기 부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해 함께 방한한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와 시메온 핫센 왕자가 자리를 함께해 한중 양국의 디지털문화교류전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라고 전하며 “동서양의 문화예술이 NFT·STO로 함께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한중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더불어 문화예술의 조화로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키틴 무뇨즈 부부의 모습을 담은 만지화초상화 ‘천수도(天壽圖)’를 대한민국 대표적 현대미술 작가인 윤순홍 화백이 직접 키틴무뇨즈 친선대사에게 증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한중양국을 대표하는 차홍규 작가와 뤠이용더 작가가 즉석에서 직접 그린 작품을 키틴뮤노즈 친선대사와 함께 자리한 시메온 핫센왕자에게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차홍규 작가는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시메온 핫센왕자에게 태권도 대련 모습을 유화로 지난 일주일 동안 직접 그린 작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권태형 STARS 그룹 이사회의장은 “작품 증정을 통해 외국으로의 미술한류 확장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조그마한 밑거름이라도 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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