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ESG 지원센터 개소

기업 ESG 역랑 강화 목적
컨설팅·설명회 등 추진 계획
  • 등록 2024-04-22 오후 3:53:04

    수정 2024-04-22 오후 3:53:0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회의소 1층에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주봉(왼쪽서 6번째)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회의소 1층에서 열린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내빈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이 센터는 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의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인천 중소기업의 ESG 인식과 대응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설치한 것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과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 ESG 수준 진단·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컨설팅, 설명회,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한다. 상공회의소는 올해 사업비 500만원을 부담하고 인천시로부터 2500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3000만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개소식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주봉 회장은 “기업들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ESG 지원기관을 개소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ESG 이슈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개소식이 끝난 뒤 인천지역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개념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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